도쿄 몬자야키 맛집 추천 5곳 – 현지인 강력 추천 & 미슐랭 맛집
도쿄를 여행하면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몬자야키다.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하지만 더 묽은 반죽과 독특한 식감이 특징인 일본의 철판 요리로,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음식이다. 특히 몬자야키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츠키시마 지역을 비롯해, 도쿄 전역에는 훌륭한 몬자야키 맛집이 많다. 이번 글에서는 현지인 추천 맛집부터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곳까지, 도쿄에서 꼭 가봐야 할 몬자야키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 모지야 (もじや)
- 위치: 츠키시마 (Tsukishima) 지역
- 지도: Google Maps 링크
- 평점: ⭐4.5 / 5.0 (Google 리뷰 기준)
- 가격대: 1,000~2,500엔
- 예약: 방문 대기가 많으므로 전화 예약 추천
- 시그니처 메뉴: 해물 몬자야키, 매운 명란 몬자야키
- 꿀팁: 몬자야키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도 있지만, 직원에게 부탁하면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도쿄 몬자야키의 성지로 불리는 츠키시마 지역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곳이다.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몬자야키가 특히 유명하며, 명란을 넣은 몬자야키도 감칠맛이 뛰어나다.
2. 로쿠모쿠 (六文銭)
- 위치: 아사쿠사 (Asakusa) 지역
- 지도: Google Maps 링크
- 평점: ⭐4.6 / 5.0
- 가격대: 1,500~3,000엔
- 예약: 가능하지만, 워크인 방문도 환영
- 시그니처 메뉴: 치즈 몬자야키, 소고기 몬자야키
- 꿀팁: 불맛을 살린 조리법으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사쿠사의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 먹는 몬자야키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곳은 특히 치즈 몬자야키가 유명하며, 치즈가 녹아내려 바삭한 식감을 더해준다.
3. 다루마야 (だるまや)
- 위치: 신주쿠 (Shinjuku) 지역
- 지도: Google Maps 링크
- 평점: ⭐4.4 / 5.0
- 가격대: 1,800~3,500엔
- 예약: 저녁 시간대에는 필수
- 시그니처 메뉴: 해물 몬자야키, 베이컨 치즈 몬자야키
- 꿀팁: 다양한 토핑 추가 가능, 술과 함께 즐기기 좋다.
신주쿠에서 몬자야키를 즐길 수 있는 명소 중 하나로,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 몬자야키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사케와 함께 곁들이면 최고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4. 반나이 (バンナイ)
- 위치: 긴자 (Ginza) 지역
- 지도: Google Maps 링크
- 평점: ⭐4.7 / 5.0 (미슐랭 빕 구르망 선정)
- 가격대: 2,000~4,000엔
- 예약: 필수
- 시그니처 메뉴: 트러플 몬자야키, 와규 몬자야키
- 꿀팁: 고급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몬자야키를 맛볼 수 있다.
긴자의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몬자야키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트러플을 넣은 몬자야키는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며, 고급 와규를 곁들인 몬자야키도 일품이다.
5. 츠키시마 몬자 (月島もんじゃ)
- 위치: 츠키시마 (Tsukishima) 지역
- 지도: Google Maps 링크
- 평점: ⭐4.5 / 5.0
- 가격대: 1,500~3,000엔
- 예약: 대기 시간이 길지만 예약 가능
- 시그니처 메뉴: 클래식 몬자야키, 매운 몬자야키
- 꿀팁: 몬자야키와 함께 오코노미야키도 함께 주문하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츠키시마에서 가장 오래된 몬자야키 가게 중 하나로, 전통적인 몬자야키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마무리
도쿄에서 몬자야키를 먹고 싶다면 위의 5곳 중 한 곳은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츠키시마 지역이 몬자야키의 본고장이지만, 도쿄 전역에서도 훌륭한 몬자야키 맛집을 찾을 수 있다. 방문 전에 예약 여부를 확인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토핑을 추가해 맞춤형 몬자야키를 즐겨보자!